스티븐 닐이 닐 포스트만을 1라운드 4분 20초만에 펀치 TKO로 꺾었다. 스티븐 닐은 날카로운 잽으로 닐 포스트만을 1라운드 초반부터 맹렬하게 몰아붙였다. 결국 닐 포스트만은 스티븐 닐의 강펀치를 맞고 이마에서 출혈을 일으키기까지 했다. 스티븐 닐은 닐 포스트만을 옥타곤 철창에서 테이크다운시켰고, 스티븐 닐은 더욱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스티븐 닐은 닐 포스트만에게 노도와 같은 파운딩을 퍼부었고, 레퍼리 허브 딘은 닐 포스트만의 뇌기능 장애를 염려했고, 끝내 레퍼리 허브 딘이 스티븐 닐의 TKO승리를 선언함으로써 경기는 막을 내렸다. 스티븐 닐은 경기직후 승리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나았네에에에 아아아리랑 응응응 아라리이이가아아아 나아았네에에"라고 말했다. 한 편, 패배한 닐 포스트만은 뇌기능 검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