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초에 글래스고에서 발생한 대화 실제로 발생한 대화

하트리 필드: "육식을 반대하는 에코페미니스트적 논증은 근거가 약하다. 어떤 에코페미니스트들은 동물로부터 얻어진 고기에 대해서 고기가 사람과 유사한 생명체이고 그렇기에 고기섭취를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고기와 마찬가지로 곡물과 채소도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생장하는 것들이다. 단순히 생명을 지닌 것들이 음식으로 섭취되어서는 않된다면, 채식주의적 에코페미니스트들이 섭취하는 곡물과 채소도 고기와 같은 배를 탄 운명이다. 더구나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과자, 캐러멜, 젤리 등 간식에도 고기가 함유되어 있는 경우는 많다. 고기섭취 반대를 펼치는 에코페미니스트들의 논증은 매우 약하다."

네드 블락: "그렇다. 오히려 영양성분이나 건강의 이유로 고기섭취를 반대하는 전략이 환경적 문제를 드는 에코페미니스트적 전략보다 더 설득력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고기의 과잉섭취가 지방의 과다축적으로 인한 성인병 발병을 일으키고 이로부터 고기섭취의 지양을 결론으로 도출할 수 있다. 하지만 삼겹살의 섭취가 환경을 오염시킨다면서 배추김치의 섭취는 환경오염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식의 주장은 분리수거 개념에 대한 재정립을 필요로 하는, 말하자면 설득력 떨어지는 의견이다."

헬렌 비비: "라이타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