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바니: "버락 오바마가 음식을 씹는 힘의 값은 미국 백악관을 구성하는 질량의 값에 우사인 볼트가 전성기 시절 200미터를 전력대쉬하는 가속도의 값을 곱한 값이거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미셸 푸코의 책 판본을 양손으로 높이 들고 라이언킹에 나오는 원숭이 캐릭터를 흉내냈다는 것을 믿거나, 둘 중에 하나다. 따라서 버락 오바마가 음식을 씹는 힘의 값은 미국 백악관을 구성하는 질량의 값에 우사인 볼트가 전성기 시절 200미터를 전력대쉬하는 가속도의 값을 곱한 값이 아니고,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미셸 푸코의 책 판본을 양손으로 높이 들고 라이언킹에 나오는 원숭이 캐릭터를 흉내냈다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닌 것이, 둘 다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제시카 윌슨: "통상적으로 '그런데 선생은 어떤 재주를 가지고 있소'라는 문장은 의미론적으로 '화자가 그러그러한 선생에게 어떠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 것이다'라는 것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본인은 이를 달리 해석하여, '그런데 선생은 어떤 재주를 가지고 있소'라는 문장을 의문문 또는 질문을 나타내는 직설법 문장이 아닌, 마치 '키케로는 툴리우스다', '샛별은 개밥바라기다'와 같은 동일성 문장으로 해석하는 것을 시도한다. 예를 들어, 성은 '그'가요, 이름은 '런데선생'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그러그러한 사정과 형편으로 인해 가명을 사용하고, 그 가명은 성은 '어'가요, 이름은 '떤재주를가지고있소'라고 해보자. 이 경우, '그런데 선생은 어떤 재주를 가지고 있소'라는 문장의 의미론적 구조는 '[그런데선생] = [어떤재주를가지고있소]'라는 식의, 마치 '[a] = [b]'와 같은 형식으로 이해되는 것이다!!! 스바라시 밥솥!!! 오홈마니 반메홈!!! 이에 본인은 '그런데 선생은 어떤 재주를 가지고 있소'라는 문장을 동일성 문장으로 이해해야 마땅하다고 제안하는 바이다."
티모시 윌리암슨: "밥을 먹다가 때가 되면 죽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