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서 실제로 최근에 발생한 대화 실제로 발생한 대화

그레이엄 프리스트: "불법추심이란, 추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는 개인 또는 단체가 채무자에게 부당한 방법으로 갈취 및 폭행을 시도하는 것으로서, 불법추심은 명백히 범죄이다.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불법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법적효력없는 차용증서를 근거로 채팅대화를 증거로 제시하겠다며, 채팅창에서 불법추심을 할 것이라고 협박하는 것은, 명백히 범죄를 행할 것을 예고하면서, 그 범죄 예고가 포함된 채팅내용을 증거로 사법기관에 제시하겠다는 소리다. 그야말로 모순적이지 않은가. 멍멍멍."

헬렌 비비: "그렇다. 채권자의 불법행위가 한가득 담긴 증거자료를 토대로 채무자를 고발하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형용모순에 진수를 보여준다. 우리는 세상의 끝을 그동안 살아온 것이다."

제시카 윌슨: "칫솔이랑 다 챙겨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