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크립키: "무엇이든 소리의 규모는 소리 전달 거리에 비례한다. 달리 말해 아무리 거대한 소리가 발생했더라도 그 소리가 미치지 않을 정도의 먼 거리, 그런 거리에 위치한 사람에겐 그 거대한 소리가 들리지 않는 법이다. 샌 프랜시스코에서 발생한 냄비 두들기는 소리. 그 냄비를 두들긴 소피의 곁에 앉은 존의 귀엔 그 소리가 들릴 것이다. 그가 귀를 막지 않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청각 상태가 양호하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하지만 샌 프랜시스코에서 발생한 냄비 두들기는 소리. 애틀랜타에서 거리를 걷는 존스의 귀엔 그 소리가 결코 들리지 않는다. 물론 같은 유형에 속하는 '소리 토큰'을 존스가 애틀랜타 거리를 걷던 도중 지각경험할 수도 있고, 특수한 전자장비를 통해 샌 프랜시스코에서 소피가 냄비를 두들긴 소리를 포착해 존스의 귀에 박힌 블루투스 와이어리스 이어폰으로 음성 송신하는 경우는 예외다. 이러한 물리적인, 그러면서도 중고등학교 수준의 상식적인 사실은, 때론 군복무경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설명할 수 있다. 군대에서 수류탄 폭발시 그 소리는 제법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병사의 귀에도 들린다. 아울러 대포가 포탄을 발사할 때, 라이플을 격발할 때, 이런 다양한 '소음'들을 군복무생활 도중 경험하면서 병사들은 '그러그러한 거리에 있을 때 소리의 크기는 저러저러하다'라는 지식을 점차 습득한다. 만약 그 병사가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했다면, 그는 소리의 크기를 감지하는 것만으로도 그 소리의 발생 위치가 대략 어느 즈음인지, 그 소리와 자신 사이의 거리가 어느 정도 즘음일지 대강 파악할 수 있다. 요컨대 인간의 지각경험은 트레이닝에 의해 발달할 수 있다."
드보라 블랙: "뭔 소리를 그렇게 길게 하고 있나. 에휴 복잡해. 무엇이든 개고 동물인 것은 개다."
길리안 러셀: "성관계시 남자의 성감의 예민함은 때론 즐거운 성생활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3분 내에 사정하는 것은 남자에게 가장 큰 쾌락을 선사한다. 그렇지만 여자에게 큰 만족을 주려면 최소 5분 이상 성감대 자극이 필요하다. 여자의 성감은 예민하지만 또한 궤도에 오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리라. 이 때 중요한 것, 즉 여자에게도 즐거움을 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슬로우와 나이스의 적절한 균형일 것이다. 슬로우, 즉 사정하는 시간을 끌수록 예민함은 둔감해져, 나이스, 즉 쾌감은 줄어들테다. 반면 나이스, 즉 쾌감을 향상시킬 수록, 슬로우하지 않고 너무 빠르게 사정하게 된다. 즉 예민함과 적당한 관계시간 유지, 이 두 사이의 일견 양립하기 어려운, 말하자면 딜레마라는 것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떄론 사정시간이 빠르다고 다 능사는 아니다. 건강상태로 인해 사정시간을 약간 적당히 늦춰줘야 사정감이 더 좋을 때도 있다. 예를 들어 염분섭취 과다로 혈액이 걸죽해지는 증상을 겪을 경우, 사정감에 도달하기까지 평소보다 몇 분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또한 운동부족으로 인해 근지구력 및 심폐지구력이 약화되면 발기력이 약화되어 사정감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이 땐 평소에 비해 자신의 운동력 및 체력이 약해졌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충분히 사정감이 예민하게 도달할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면 된다. 또한 이럴 땐 여자에게 피스톤 운동을 해줄 시간이 더 늘어나므로 여자에겐 더 좋은 기회가 된다. 때때로 어떤 남자들은 여자와의 성관계 시간을 늘리고 사정에 도달하는 것을 고의로 늦추기 위해 관계전 수시간 전에 자위행위로 사정해둔 다음 여자와 관계를 갖는 경우도 있다. 만약 운동을 많이 해서 발기력이 왕성한 상태에 그러그러한 이유로 사정감에 도달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3~5분 늦다면 서둘러 사정하려 하지말고 느긋하게 피스톤운동과 애무를 해서 여자에게 더 시간을 줄 것을 권한다. 억지로 서둘러 사정하려다 느낌이 나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남자는 자신의 그 때 그 때마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사정감이 늦게 온다고 판단될 땐 고의적으로 오랫동안 행위를 해서 평소와 똑같은 정도의 극락의 쾌락을 만끽하며 사정한다. 중요한 것은 슬로우와 나이스를 양립시키는 것이다."
제시카 윌슨: "남사스럽게 그게 다 뭔소리냐. 으이구. 무릇 플롯이란 이야기 속 사건들을 배열해 그 구조를 나타내는 것이다. 제인 클리랜드의 플롯구성방식을 추천한다. '제인의 플롯짜기 로드맵'에 따르면 중심플롯과 그 플롯을 뒷받침하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사이드 플롯이 있다. 또한 플롯의 내용 속에선 긴장과 서스펜스를 이끌어줄 TRD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TRD란 각각 전향(twist), 반전(reversal), 위기(danger)를 가리킨다. 당신의 이야기가 소설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만화든, 이러한 TRD의 적절한 분배가 당신의 이야기를 심심하지 않게, 아주 흥미로우면서도 긴장감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무엇이든 심적특수자인 것은 심적표상인 것이고, 무엇이든 심적표상인 것은 심적특수자인 것이다. 따라서 심적특수자인 것은 심적표상인 것이다."
레이 컴포트: "여러분. 다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 같이 큰 소리로, 일제히, 한마음 모아, 크게 삼창하겠습니다. 시이이. 작."
안젤라 와이트 & 제임스 와이트 & 알렉시스 팍스 & 알렉시스 그레이스 & 알루라 젠슨 & 알리슨 타일러 & 제임스 앤더슨 & 제임스 돌잘 & 캠덴 뷰시 & 네이트 섀넌 & 닉 벳칙 & 레인 팁튼 & 스캇 올리핀트 & 스캇 솜스 & 데이빗 가너 데이빗 웰스 & 데이빗 로젠달 & 데이빗 차머스 & 그레이엄 프리스트 & 제임스 햇필드 & 라스 울리히 & 로버트 트루히요 & 커크 해밋 & 코리 테일러 & 짐 루트 & 숀 크래한 & 마이클 트렌트 레즈너 & 로버트 스톨네이커 & 로버트 보이스 브랜덤 & 리차드 스윈번 & 알빈 플란팅가 & 리건 던컨 & 조엘 비키 &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 윌리엄 뎀스키 & 윌리엄 에거 & 윌리엄 라이칸 & 스튜어트 샤피로 & 스투어트 코언 & 도날드 트럼프 & 조 바이든 & 멜라니아 트럼프 & 질 바이든 & 로렌 필립스 & 리사 앤 & 레나 폴 & 솔 크립키 & 드보라 블랙 & 제시카 윌슨 & 길리안 러셀 & 레이 컴포트 & 데이빗 벤자민 캐플런 & 티어도어 사이더 & 조나단 탈렌트 & 새라 맥그래스 & 알리스터 맥그래스 & 알리스타 오브레임 & 미르코 필로포비치 & 존 페트루치 & 리사 미라키: (모두 일제히 큰 소리로) "무엇이든 종교는 설사똥에 붙은 부추 쪼가리다! 무엇이든 종교는 설사똥에 붙은 부추 쪼가리다! 무엇이든 종교는 설사똥에 붙은 부추 쪼가리다!"
레이 컴포트: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무엇이든 바나나인 것은 인간에 의해 품종개량됐습니다. 따라서 어느 바나나도 인간에 의해 품종개량되지 않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무엇이든 바나나인 것이 아니거나, 인간에 의해 품종개량됐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네네."
안젤라 와이트 & 제임스 와이트 & 알렉시스 팍스 & 알렉시스 그레이스 & 알루라 젠슨 & 알리슨 타일러 & 제임스 앤더슨 & 제임스 돌잘 & 캠덴 뷰시 & 네이트 섀넌 & 닉 벳칙 & 레인 팁튼 & 스캇 올리핀트 & 스캇 솜스 & 데이빗 가너 데이빗 웰스 & 데이빗 로젠달 & 데이빗 차머스 & 그레이엄 프리스트 & 제임스 햇필드 & 라스 울리히 & 로버트 트루히요 & 커크 해밋 & 코리 테일러 & 짐 루트 & 숀 크래한 & 마이클 트렌트 레즈너 & 로버트 스톨네이커 & 로버트 보이스 브랜덤 & 리차드 스윈번 & 알빈 플란팅가 & 리건 던컨 & 조엘 비키 &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 윌리엄 뎀스키 & 윌리엄 에거 & 윌리엄 라이칸 & 스튜어트 샤피로 & 스투어트 코언 & 도날드 트럼프 & 조 바이든 & 멜라니아 트럼프 & 질 바이든 & 로렌 필립스 & 리사 앤 & 레나 폴 & 솔 크립키 & 드보라 블랙 & 제시카 윌슨 & 길리안 러셀 & 레이 컴포트 & 데이빗 벤자민 캐플런 & 티어도어 사이더 & 조나단 탈렌트 & 새라 맥그래스 & 알리스터 맥그래스 & 알리스타 오브레임 & 미르코 필로포비치 & 존 페트루치 & 리사 미라키: (모두 일제히 큰 소리로) "무엇이든 보편양화사인 것은 연언에 대해 분배된다! 따라서 무엇이든 보편양화사인 것이라면, 무엇이든 연언에 대해 분배된다! 무엇이든 존재양화사인 것이 아니거나, 선언에 대해 분배되거나 둘 중에 하나다! 따라서 무엇이든 존재양화사인 것은, 선언에 대해 분배된다! 아 자기야 나온거 같은데 고생했어. 응 조아 너어무 조아 아까 yy 빨아놔서 그런지 yy물이 더 잘나오는거 같아. 엄청 예민하게 싸네 낯을 많이 가려 xx가 그지."